알뜰폰(이동통신재판매, MVNO)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자체 브랜드 ‘훔(WHOM)’을 내세운 직영대리점을 전라북도 군산에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알뜰폰 최초 직영대리점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홈쇼핑이나 온라인 외에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장 수도 확대한다. 1호 대리점을 시작으로 연내에 전국 20개 매장을 추가로 연다는 계획이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사후 대책 없이 가입자 수 증대를 위해 모집만 해서는 알뜰폰이 진정으로 활성화 되기는 어렵다”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언제어디서든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 할 수 있고 문제가 생겼을 때 언제든 직접 방문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항상 고객곁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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