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데이터 부가서비스 프로모션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은 데이터형 부가서비스 프로모션을 10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20메가바이트(MB), 50MB, 70MB 데이터 부가서비스 사용자들은 월 8천원의 부가서비스를 추가 가입해야만 올레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었다. 100MB 데이터 부가서비스 사용자들은 월 2천원을 추가로 내왔다.

신규 프로모션에 따라 에넥스텔레콤은 20MB, 50MB, 70MB, 100MB 데이터 부가서비스를 새로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올레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500MB 데이터 부가서비스를 신규로 신청하는 고객은 월 3천원 할인을 적용해 월 7천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기가바이트(GB) 데이터 부가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기존 500MB 데이터 부가서비스 금액인 1만원에 데이터 사용량이 2배에 달하는 1GB 데이터 부가서비스를 이용 할 수도 있다.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없는 일반 피처폰 사용자들이 데이터 부가서비스를 신규로 신청할때도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100MB 이하 데이터 부가서비스는 매월 1천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500MB와 1GB는 각각 7천원과 1만원에 해당 데이터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됐지만 아직도 데이터 요금으로 인하여 데이터를 마음편히 쓰지 못하고 있는 이용자들을 위하여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해당 프로모션 반응이 좋으면 연장 진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이터부가서비스 프로모션은 에넥스텔레콤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