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Wi-Fi)가 눈에 보인다면 이런 모습일까? '와이파이 상상도'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와이파이 상상도'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미국의 아티스트 니콜레이 램과 우주 생물학 박사 학위를 가진 브라우닝 보겔이 만든 '와이파이 상상도(Wi-Fi imagine map)'로 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와이파이를 이미지로 구현했다.
그림에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색감을 살린 아름다운 표현들이 담겨져있다. 맨 위 이미지는 이상적인 와이파이 데이터 전송 상황을 보여준다. 와이파이 데이터들이 다양한 하위 채널들로 나뉘어 전송되는 모습을 빨강, 노랑, 초록 등의 색으로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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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진에서도 여러 색깔의 이미지들이 와이파이의 파동을 표현하고 있다. 맨 아래 사진은 안개처럼 퍼져있는 와이파이를 묘사했다.
와이파이 상상도를 본 누리꾼들은 빨강이 가장 잘 터지고 보라가 제일 안 터지는 구간인가보다, 무지개 색이 예쁘네요, 실제로 저렇게 보인다면 예쁘기는 하겠지만 눈이 어지러울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