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흑채를 쓴다는 내용이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8회 녹화에서 강용석 둘째 아들 강인준 씨가 아버지의 탈모 진행 상황을 폭로하면서 22일 알려졌다.
녹화가 진행될 당시 강인준 씨는 며칠 전 안방에 갔더니 베개에 검은 가루가 묻어 있었는데 알고 보니 흑채였다며 아빠도 흑채를 쓰는 것을 보니 박명수급이 됐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몇년 전 국회의원 선거 나가셨을 때만 해도 (머리숱이) 많으셨는데 요즘은 윗부분이 많이 허전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용석은 M자형 탈모가 생겨서 jTBC '썰전' 제작진이 뿌려줬다며 예전에 머리숱이 많았는데 요즘은 걱정될 만큼 정수리 쪽이 휑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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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은 탈모 이유에 대해 머리가 늘 빠지는 건 아니고 애들 성적 떨어질 때, 인생에 굴곡이 생길 때 빠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용석이 박명수급 됐나, 아들이 저격수네, 성적 떨어질 때 탈모라니 이 시대 아버지들이란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