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엠버허드 재결합…누리꾼 와글

연예입력 :2013/07/22 11:05    수정: 2013/07/22 11:08

온라인이슈팀 기자

헐리우드 배우 조니 뎁㊿과 여자친구 엠버 허드㉗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영국 런던에서 다정히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영화 '론레인저' 프리미어 행사를 마친 뒤 손을 잡고 근처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당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매체는 이들이 미국 LA에 위치한 공연장의 롤링스톤스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앞서 엠버 허드는 영화 '더리버와이', '다크니스' 그리고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시즌1' 등에 출연했다.

엠버 허드는 지난해 영화 '럼다이어리'에 조니 뎁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이 됐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의 가정을 파탄낸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싫다며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진은 이들의 재결합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연예계는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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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국의 한 연예매체는 지난 1998년 조니 뎁과 결혼해 14년을 함께하다 결별한 바네사 파라디는 아들 잭 뎁과 딸 멜로디 뎁, 두 자녀 때문에 조니 뎁과 여자친구 엠버 허드가 만나는 것에 불편해 했다고 보도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재결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엠버 허드 때문에 이혼까지 한 조니 뎁, 가족 잃고 여자친구도 잃은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엠버 허드가 (조니 뎁보다) 23살이나 어리네, 대박, 좋은 본보기는 아니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