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연봉 발언 해명..."능력 우선 의미"

연예입력 :2013/07/18 15:55

온라인이슈팀 기자

개그맨 출신 배우 안선영이 논란이 된 자신의 남자 연봉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안선영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 제대로 보신건지? 전 집안에서 물려준 재산보다 본인의 능력을 우선시할 뿐, 그리고 무엇보다 처음엔 제 능력이 더 많았지만 과정을 보고 참고 기다려준 사람이었기에 결혼이 가능했다는 건 안 들으셨나 봐요? 왜 본인이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딴소리심?이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연하남 사용설명서 편에 출연한 안선영이 3살 연하 예비신랑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나는 좀 속물이라 나보다 100만 원이라도 더 벌지 않으면 남자로 안 보였다. 재벌 2세, 집안 돈 많은 거 하나도 안 따지고 본인의 연봉이 나보다 100만 원이라도 많아야 존경심이 생긴다고 말한 것이 논란으로 비화되자 적극 해명에 나선 것이다.

안선영 해명에 누리꾼들은 이해된다, 다른 얘기 쏙 빼고 문제 소지가 있을 만한 얘기만 기사화하니 억울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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