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메이어 최고경영자(CEO) 취임 1주년을 맞은 야후의 기업 인수합병(M&A) 행보가 거침없다. 이번에는 모바일광고 회사를 사들였다.씨넷은 야후가 모바일광고 개발사 ‘애드모베이트(AdMovate)’ 인수를 발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애드모베이트는 개인화 기술을 보유,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서 고객 맞춤형 광고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애드모베이트는 실리콘밸리에 있는 야후 디스플레이광고팀에 합류하게 된다.앞서 스콧 버크 야후 광고기술부문 수석 부사장은 텀블러 게시글을 통해 “앞으로 모바일 광고에 더 깊이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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