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욕동생’ 김슬기의 사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해당 사인에는 인사말, 덕담 대신 “꺼져”라는 글자가 선명하다. 작성자는 김슬기에게 “사인과 함께 욕을 써달라고 부탁했더니 차마 욕을 쓰진 못하고 ‘꺼져’라고 적어 줬다”는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김슬기의 사인에 폭소하며 감탄하고 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센스 있는 사인”, “누군가 했더니 역시”, “대세는 국민 욕동생”, “완전 웃긴다”, “나도 받고 싶다” 등의 글이 줄을 이었다.
김슬기는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여의도 텔레토비’의 욕쟁이 캐릭터 ‘또’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입에 착 달라붙는 욕으로 ‘국민 욕동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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