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AI 에이전트 '에이닷'을 일부 유료 서비스 전환한다. 부분 유료화 대상은 '노트' 서비스이며, 4분기 내로 적용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9일 에이닷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변경했다고 공지했다.
'제4장 유료 서비스의 이용'이 추가된 개정 이용약관은 9월 29일부터 적용된다. 이 항목에는 ▲제16조 회원의 의무 ▲제17조 구매계약의 성립 및 대금 결제 ▲제18조 취소·청약철회·해지·환불 등 유료화를 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관련기사
- "나만의 비서이자 소꿉친구"…에이닷 4.0 써보니2025.08.10
- SKT, ‘에이닷 4.0’ 업데이트…"이용자 숨은 의도 파악"2025.08.04
- SKT 에이닷 노트,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사용자 30만명 돌파2025.07.07
- SKT 에이닷, ‘노트·브리핑’ 신규 서비스 2종 베타 출시2025.06.30

유료화 대상은 AI 음성기록 서비스인 '에이닷 노트'로, 이 서비스는 통화나 강의 등 음성 대화를 AI가 실시간으로 받아쓰고, 녹음 종료 후 사용자가 선택한 템플릿에 맞춰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해주는 기능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유료화를 시행하기 최소 한 달 전에는 이용약관을 변경해야 된다"며 "4분기 내로 일부 기능이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