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치즈버거 …“칼로리가 얼마야?”

압도적인 비주얼의 좀비 치즈버거가 화제다.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해당 사진은 미국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내놓은 신제품을 찍은 것이다. 제품명은 미국의 인기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The Walking Dead)를 패러디한 ‘워킹 체드(The Walking Ched)’다.

햄버거 빵 위에 가득 쌓인 치즈와 마카로니, 베이컨이 넘쳐흐르는 모습이 마치 내장이 튀어나온 채로 걸어 다니는 좀비를 연상시킨다.

칼로리도 엄청나다. 체다치즈를 튀긴 번에 패티 두 장, 베이컨, 마카로니, 마요네즈가 듬뿍 들어갔다. 한 번 먹으면 운동을 얼마나 해야 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을지 가늠되지 않을 정도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히려 이름 때문에 징그러워 보인다”, “겁나 맛있어 보인다”, “한 입 먹으면 느끼해서 질릴 듯”, “매콤한 핫소스나 칠리소스 팍팍 넣어 먹음 맛나겠다” 등의 글을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