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준의 그래픽 효과와 액션성을 담은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최신작 크라이시스3가 출시를 앞두고 몸 풀기에 나선다.
24일 게임스팟닷컴 등 주요 외신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크라이텍이 개발한 일인칭슈팅(FPS) 게임 크라이시스3의 멀티플랫폼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PC, 플레이스테이션3(PS3), X박스360 버전이 동시에 진행되며 오는 29일부터 총 2주간 진행된다.
북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 버전에는 2개의 모드와 2개의 맵, 배틀로그와 비슷한 뉴욕 피드 등이 담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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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이스3는 다음 달 19일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등에 정식 출시된다.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출시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게임은 뉴욕을 가둔 거대한 리버티 돔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를 사실적인 그래픽과 뛰어난 연출성을 강조한 게임으로, 인간과 로봇의 전투를 담았다. 또 변화하는 날씨 등 여러 테마가 등장하고 전작보다 다양해진 적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