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텍의 새 게임 크라이시스3가 내년 2월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지역에 출시된다.
7일 게임스팟닷컴 등 주요 외신은 크라이텍이 개발 중인 일인칭슈팅(FPS) 게임 크라이시스3가 내년 2월 19일 북미 지역에 우선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게임의 출시일은 일렉트로닉아츠(EA)의 행사를 통해 발표됐으며 북미에 이어 유럽 지역에는 내년 2월 22일 이후부터 출시된다고 전해졌다.
출시일정 발표 이후 새로운 게임 스크린샷도 공개됐다. 이 스크린샷에는 황폐해진 도시와 첨단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 적으로 등장하는 다수의 로봇이 담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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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3는 EA가 유통하며 PC 버전,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 등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이 게임은 뉴욕을 가둔 거대한 리버티 돔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를 사실적인 그래픽과 뛰어난 연출성을 강조한 게임으로, 인간과 로봇의 전투를 담았다. 또 변화하는 날씨 등 여러 테마가 등장하고 전작보다 다양해진 적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