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가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지난 17일 인천시 작전동 일대에서 임직원 가족 65명이 소외 이웃에게 연탄과 쌀을 배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SK브로드밴드 구성원과 자녀 등 가족 65명은 이웃에게 연탄 3천장과 쌀 100kg을 직접 배달했다.
SK브로드밴드는 SK행복나눔계절을 맞아 ‘행복한 가족, 행복한 이웃’이라는 테마로 ‘행복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11~12월까지 2개월 동안 임직원 1천명이 4천 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식이다.
SK브로드밴드 임직원들은 전국 사업장 소재 지역에서 22개 자원봉사팀이 연탄, 김장, 어르신,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4일에는 자원봉사교육의 일환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버지 교육 및 풍선아트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또 17일 가족 봉사 활동에서는 풍선을 만들어 참가 자녀와 지역주민에게 증정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SK브로드밴드, 녹색기술 인증 획득2012.11.19
- SKB, 해피인터넷 체험수기 시상2012.11.19
- SKB, 깜짝 실적…3Q 순익 916%↑2012.11.19
- 15살 SK브로드밴드, BTV로 날개단다2012.11.19
오는 23일에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겨울나기 간편 식품을 포장해 30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내달 중에는 신입사원들이 ‘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을 방문해 장애인과 함께 사회적기업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K그룹은 매년 11∼12월을 ‘행복나눔계절’로 선포해 연탄․김장 나눔 등 임직원 자원봉사, 저소득가정을 위한 난방비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