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냈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16일 안철수 후보의 논문 5편에 대한 표절·재탕 의혹을 예비 조사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본조사에 회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지난달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 후보 논문에 대한 자체 조사 요청이 들어오자 예비조사위원회를 구성, 그간 표절과 재탕 의혹이 제기됐던 1988년 석사논문과 1991년 의학박사 학위 논문, 1992년 과학재단 연구결과 보고서 등 논문 5편을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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