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와 버라이즌이 공개할 비장의 스마트폰은 베젤 없는 스마트폰.”
오는 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모토로라와 버라이즌와이어리스의 신제품 소개 기자회견 행사에서 등장할 안드로이드폰은 베젤없는 이른 바 '에지투에지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요 외신은 이날 관련 소식통의 말을 인용, 모토로라의 새 스마트폰이 4G LTE를 지원하는 베젤없는 스마트폰이며 이전보다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 단말기가 올 연말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서비스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보도는 버라이즌과 모토로라는 이러한 내용을 부인했지만 4G통신지원 및 스크린사운드 제공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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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도에 따르면 모토로라의 신작은 고릴라 글라스2를 사용한 4.3인치 스크린 qHD(960x540픽셀) 슈퍼아몰레드 패널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단말기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아이스크림샌드위치(안드로이드 4.0)OS, 듀얼코어 1.5GHz MSM8960 스냅드래곤 S4 프로세서, 1080픽셀 비디오를 지원하는 8메가픽셀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