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관리 솔루션업체 컴볼트는 후지쯔와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컴볼트는 심파나9 SW로 구동되는 후지쯔 이터너스 DX 스토리지 배열을 위한 통합 하드웨어 스냅샷 및 복제를 지원하게 된다.
이 통합 솔루션은 까다로운 가상, 물리적 환경을 보호하면서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즉각적인 데이터 복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든 규모 기업에 대한 최신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컴볼트는 인텔리스탭 커넥트 프로그램 일환으로 다양한 스토리지 시스템에 걸쳐 개방형 통합 하드웨어 스냅샷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외장형 스토리지업체에 어레이 기반 스냅샷 솔루션을 통합해 심파나 9 소프트웨어에서 스냅 프로텍트 모듈과 호환 되도록 한다.
심파나 소프트웨어와 인텔리스냅 커넥트 어레이는, 복구 비용을 줄이고 데이터 손실의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고객들이 효율성과 가속화된 백업 및 복구 성능을 위해 SAN투자를 확대 지원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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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후지쯔는 심파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전, 사후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에 대한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컴볼트와 협력한다.
마커스 슈나이더 후지쯔 제품 개발, 스토리지, 기술 솔루션 이사는 “이터너스 DX 및 CS의 지원은 후지쯔와 컴볼트와의 파트너십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라며 “스냅샷 기반 데이터 보호에 대한 완벽한 엔드투엔드 접근 방식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이터너스 DX 시스템에서 스냅샷을 생성하고 그것을 이터너스 CS에 보내는 데 심파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