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로-컴볼트, DB 백업 시장 공략 맞손

일반입력 :2012/03/19 11:31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와 정보관리 솔루션 ‘심파나’가 국내 DB백업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DBMS업체 티베로(대표 이종욱)와 데이터관리솔루션업체 컴볼트(대표 권오규)는 상호 제품 연동을 통해 DB백업시장 기회를 만들고 제품 공급을 확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방한한 제라드 실라스 컴볼트 아태지역 부사장은 ‘티베로’와 엔터프라이즈 백업솔루션 ‘심파나’를 결합해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예고했다.

양사는 상반기 제휴를 통해 DB 백업시장에 기술과 영업 등 역량을 발휘하는 상호 협력체제를 다질 계획이다. 향후 신제품 연동과 영업마케팅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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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티베로 대표는 “티베로의 DBMS 기술력과 컴볼트의 백업 및 복구 기술이 결합돼 DBMS 시장서 양사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솔루션 업체들과의 협력을 가속해 대외 인지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엑셈 DB성능관리솔루션 ‘맥스게이지’, 웨어벨리 DB개발툴 ‘오렌지’, 엔코아 모델러 ‘DA#’, 펜타시큐리티 DB보안제품 디아모(D’Amo) 등 국내외 서드파티 솔루션 연동과 호환을 계속 늘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