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심파나9 모바일 접근성 강화

컴볼트는 데이터정보관리솔루션 심파나(SIMPANA) 9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을 2일 공개했다.

심파나9은 단일 플랫폼 상에서 e아카이빙, 중복 제거, 마이그레이션, 백업 등 데이터 관리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모바일 환경 보안과 접근성 문제에 초점을 맞춰 기능을 개선했다.

심파나 원패스 기능은 기존 전통적인 방식의 데이터 백업, 아카이브 및 복제 등을 단일 통합 프로세스로 변환해 운영할 수 있게 한다. 기존 대비 50% 이상의 운영 시간으로 관리 상의 높은 비용 효율성과 관리 단순화 및 이중적인 백업 윈도우에 대한 중복 제거와 부담을 줄인다.

스냅프로텍트 성능이 강화와 함께, 가상머신 관리와 보호에 가상서버 접근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에지 프로텍션 기능 강화로 효율적인 스토리지 데이터 소스 중복 제거가 가능해졌다. 노트북 및 데스크톱 등의 직원 개인 장비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 셰어포인트 관리 최적화 기술을 개선해 두 소프트웨어의 통합 사용하면서, 애플리케이션 운영 및 활용을 개선하고 백업 윈도 부담을 해소한다.

로버트 해머 컴볼트 회장 겸 CEO는 “전통적인 데이터 관리 방법은 무의미해졌으며, 데이터/정보로부터 그 자체 이상의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데이터 보호, 관리 접근에 대한 새로운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며 “데이터를 이용해 궁극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객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