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는 시장조사업체 IDC의 최근 리포트를 인용, 지난해 백업 어플라이언스(PBBA) 시장점유율 65.5%를 기록해 1위를 고수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는 2위보다 4배 가량 높은 수치로 EMC는 아바마, 데이터 도메인, 메인프레임 제품을 위한 디스크 라이브러리 EMC DLm 솔루션 등을 보유했다.
윌리엄 BJ 젠킨스 EMC 백업 복구 시스템 사업부 회장은 "백업 소프트웨어와 어플라이언스의 조합은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라며 “SW만으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성능과 확장성, 유연성을 제공할 수 없으며, 사용자도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서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총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EMC는 고유한 소프트웨어는 물론,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제품군, 타사 백업 소프트웨어와의 완벽한 통합을 통해 타 벤더와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제공한다"며 “백업 솔루션 시장에서 압도적인 EMC의 리더십은 해당 분야를 넘어서서 IT의 궁극적인 지향점인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환경에서도 확고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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