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남혜현 기자>LG전자 쿼드코어 스마트폰이 해외 미디어가 선정한 MWC2012 최고 제품상을 받았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28일(현지시각) 자사 쿼드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4X HD”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2에서 해외 IT 리뷰사이트 ‘탐스하드웨어’가 선정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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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4X HD’는 엔비디아 모바일 프로세서인 ‘테그라(TEGRA) 3’ 1.5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아울러 4.7인치 ‘트루 H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자연색에 가까운 색재현율을 보인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도 지난 26일 기사에서 MWC 전야에 LG전자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LG전자가 쿼드코어 스마트폰 등을 앞세워 MWC 개막 전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제치고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