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탈도 많은 DLC, 수익은 계속 증가 중

일반입력 :2011/11/06 13:32    수정: 2011/11/06 13:32

김동현

다운로드 콘텐츠(DLC)는 일부 게임 이용자들에게는 불쾌한 요소다. 개발사가 게임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 일부 내용을 따로 파는 상술이 아니냐는 것이다.

불만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개발사들 입장에서는 DLC를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더 많이 낼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

6일 美게임스팟닷컴에 따르면 콘솔 및 PC 게임 시장 내 DLC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들 절반에 가까운 이용자가 DLC를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업체 ‘Newzoo’(뉴주)는 DLC를 국가별로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들을 조사해 그들이 DLC를 얼마나 구매하는지, 그리고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결과에 의하면, 전체 게임 구매자 중 DLC를 추가적으로 구입한 이용자는 44%에 달했으며, 이중 절반은 DLC 구매에 대해 거부 반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게임 구매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게임을 구매하는 전체 인원 중에서 25%는 다운로드 게임 서비스, 일명 스팀, 윈도 게임 등에서 게임을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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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zoo는 자신이 평균적으로 게임 구매에 쓰는 금액 중 23%는 DLC 또는 온라인 경로를 통한 게임 구매로 연결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는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한 결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DLC의 구매층 및 효과에 대해서는 큰 형태로 분석된 적이 있지만 구매자들의 상황, 국가별로 나눠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는 이 외에도 OS 별 게임 구매 증가 등도 함께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