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박학래 전략 마케팅 실장 선임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LG유플러스 출신인 박학래 전무를 전략마케팅실장(CMO)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 전무는 LG데이콤을 거쳐 LG유플러스 등 통신업계에서 25년간 일하며 전략기획, 신규사업, 상품개발, 해외사업, 영업마케팅, 홍보 등 실무 지식을 쌓은 전문가로 평가된다.

박 전무는 최근 LG유플러스 전화사업부장, 홈텔레포니(HT) 사업부장 등을 거쳐 회사 경영 전반과 통신서비스 마케팅 전문업무를 경험했고 우리나라와 미주, 동남아 통신서비스 기업 및 관련 기관들의 주요 인사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고 티맥스소프트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신임 전략마케팅실장 선임을 계기로 글로벌 SW 기업과의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도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마케팅 및 홍보 역량을 강화해 나갈 뜻을 밝혔다.

박 전무는 “티맥스소프트 입사를 계기로 ‘소프트 강국 코리아’ 건설이라는 꿈을 실현하고 싶다”며 지난 25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를 우선하며 회사가 최고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