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백업, 2년만에 '컴백'…변화는

일반입력 :2011/09/06 18:19    수정: 2011/09/06 18:20

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서호익)는 오는 15일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ABR) 11’ 출시 관련 행사를 연다. 지난 2009년 9월 ABR10 출시 이후 2년만이다.

회사는 ‘재해 복구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하나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열고 신제품 특장점을 협력사와 기업 사용자들에 소개할 예정이다. 솔루션을 활용해 백업시스템 구축한 사례가 소개되고 제품 시연도 진행된다.

ABR11은 물리적, 가상화, 클라우드 환경에서 재해 복구와 데이터 보호를 지원한다. VM웨어 v스피어, 마이크로소프트(MS) 하이퍼-V, 레드햇 KVM, 시트릭스 젠 등이 제공하는 가상화 서버, 데스크톱 환경에 대한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리눅스 시스템에 대한 이기종 장비 복원과 강화된 데이터 보호를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서호익 대표는 “오랜 시간동안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민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백업 복구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행사를 통해 신제품의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15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17층 컨벤션홀에서 신제품 출시 발표행사를 열고 오는 20일과 21일 각각 대전 베스트 레전드 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16층 파노라마홀에서 신제품 발표 로드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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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진행되는 행사에 사전 등록하려면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주관사 M&PG 코리아 (010-8639-6435/ 010-7580-0105)로 관련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단군소프트, 솔로몬에스티, 위프로소프트, VM웨어, 할리데이비슨이 협찬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패드2, 내셔널 지오그래픽 카메라 가방 등 경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