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업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대표 이혁구)는 페이스북 서비스내 관심대상을 모아두고 정리된 소식을 구독할 수 있는 콘텐츠 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26일 공개했다.
'얼러트(Alert)'라 명명된 이 앱을 사용하는 이들은 선호하는 팀, 운동선수, 예술가, 매거진, 상점, 유명인사, 제품 브랜드를 쉽게 등록해 페이스북 새소식에 올라오는 산만한 글들을 정리해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페이스북 사용자는 앱을 종료하지 않고 관심 소식 선호 및 공유, 새 페이지 추가, 이벤트에 응답, 사진첩 및 영상 콘텐츠 보기, 선호하는 페이지 또는 앱 전체 내용으로부터 음악 듣기 기능을 쓸 수 있다. 선호하는 콘텐츠를 친구와 공유하고 유명인사, 관심 브랜드 관련 뉴스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얘기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는 일반 페이스북 팬은 최대 80개의 다른 페이지를 나열하는데 이 정보들을 중요도순으로 가려내기는 어렵다며 얼러트는 사용자가 페이스북 콘텐츠 전체를 파악해 주요 내용을 놓치지 않게 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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