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R클라우드, 인포매티카 데이터통합 적용

일반입력 :2011/07/21 16:22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업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데이터 통합 솔루션 업체 인포매티카와 제휴해 '데이터 통합 플랫폼(DIP)'을 자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클라우드' 구성요소로 넣는다고 21일 밝혔다.

MSTR클라우드는 멀티테넌트 및 전용 버전의 인포매티카 데이터 통합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더불어 BI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제공해 기업 데이터를 PC와 모바일 기기로 확인하고 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회사는 자사 클라우드가 대용량 데이터 볼륨, 높은 병행 처리, 고성능을 위해 개발 및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이며 개인, 부서 또는 전사적 BI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모든 클라우드 활용 사례를 지원할 강력함과 유연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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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매티카는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 등 1천300개회사가 쓰고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데이터통합 솔루션 '인포매티카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MSTR클라우드 통합 서비스는 현업 부서 사용자에게 단순성을, IT부서에게 연결성과 유연성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웹기반 인터페이스는 기업내 시스템뿐 아니라 세일즈포스닷컴, 넷스위트 등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소스에 접근해 읽고 동기화하고 복제나 변환하도록 지원한다.

최승철 인포매티카 대표는 "인포매티카는 MSTR클라우드 얼라이언스 에코시스템의 주축으로 함께 협력하게 되었다.”며 “양사 고객들은 인포매티카 데이터통합 서비스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I 플랫폼을 조합해 더 큰 이점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