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이달부터 LTE 상용장비를 본격 구축하는 한편 고객센터 상담사, 영업현장 판매사원에 LTE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음달 1일 LTE 상용 서비스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중 고객센터 상담사와 영업현장 판매사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LTE 서비스 교육은 전국 고객센터와 영업지점을 대상으로 20여 회 진행된다.
고객접점에서 근무하는 상담사와 판매사원들이 LTE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LG유플러스 LTE 서비스의 강점을 숙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상담사와 판매사원들은 현장 교육을 통해 LTE 속도와 모뎀/단말 정보, USIM 카드 이용법 등 LTE 관련 다양한 지식을 학습해 이를 고객 응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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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LTE 장비제조업체 LG-에릭슨, 삼성전자, 노키아지멘스 네트웍스의 LTE 장비로 본격적으로 망을 구축, 다음달 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를 중심으로 4G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올해 9월말까지 서울, 수도권 전체와 대부분의 광역시를 포함한 지역까지 LTE망을 구축하고 전세계 LTE사업자 중 최단 기간인 상용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전국망을 완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