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를 내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위치한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GTC 기간 동안 미국 국립연구기관인 로스 앨러모스 국립연구소에서는 가속고성능컴퓨팅 심포지엄과 인파 2012 학술회의가 진행된다.
행사 개최에 앞서 엔비디아는 참가자와 GPU 컴퓨팅 커뮤니티를 위한 새로운 GTC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는 일년 내내 운영되며 모든 기조연설, 기술세션 및 행사 내용, 컨퍼런스 일정관리 툴, 소셜 미디어 리소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이트 내 GTC러닝 센터 섹션에서는 행사 내용에 관한 300시간 이상 분량의 GTC 리플레이 이외에도 새로운 GTC 익스프레스 웨비나 시리즈를 제공한다. 웨비나에서는 GPU 컴퓨팅 및 컴퓨터 과학 전문가들이 GPU가 어떻게 각 분야를 혁신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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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웨비나 세션은 오는 15일에 제공될 예정으로 엔비디아의 리서치 디렉터인 데이빗 루엡케 박사의 GPU 컴퓨팅의 유산 및 주요 이슈, 연구원들이 앞으로 부딪치게 될 연구 토픽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다음 세션 일정은 내달 13일, GPU 컴퓨팅 전문가 롭 파버 박사가 이기종 슈퍼컴퓨팅의 현실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