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4인방 등장…지스타 일대 '마비'

일반입력 :2010/11/20 15:13    수정: 2010/11/20 17:44

특별취재팀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의 4인방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이 지스타에 떴다.

지스타 행사장은 이들을 보기위해 몰려든 관람객들로 일순간 마비됐다. 일부 관람객들은 그들을 더 가까이 에서 보려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CJ인터넷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슈스케 4인방의 무대 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슈스케 우승자 허각을 비롯한 4인방은 각자의 노래를 열창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들은 관중들의 열기로 꽉 찬 무대에서 “이제는 서로가 가족 같이 느껴진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간단한 인터뷰에서 존박은 자신의 인기비결로 큰 키를 꼽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들이 슈스케 4인방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팬 사인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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