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이 삼성카메라 신제품 'NX100'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삼성전자는 17일 자사 신제품 하이브리드 디카 'NX100'의 광고모델로 한효주와 함께 가수 나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얼의 크리에이티브한 면모와 활동이 NX100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다는 것이 이유다.
나얼은 그동안 대중가수로서 음악성에 대한 호평을 받아왔다. 이 외에도 수차례 개인전을 열며 미술 실력을 검증받았다.
나얼은 올해 발표된 싱글 앨범 재킷을 직접 퍼즐 형태로 디자인하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올 초에는 나사렛 대학교 음악 학부 교수로 임용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창조적인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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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얼은 이번 삼성NX100 광고를 위해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및 한효주와 함께 광고에 삽입될 음악 '그대'를 CF버전으로 불러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손정환 삼성전자 마케팅팀 상무는 멀티 아티스트 항상 창조적 모습을 보여 주는 나얼의 이미지가 삼성카메라가 올 상반기부터 펼친 창조적인 사진문화라는 캠페인과 잘 맞는다 며 하반기에도 나얼과 한효주를 중심으로 창조적 사진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