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케이블 일체형 외장HDD' 선봬

일반입력 :2010/05/20 15:19

남혜현 기자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가 케이블 일체형으로 고안된 외장형 저장장치 '미니스테이션 HDD(제품명 HD-PXTU2)'를 2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터보PC와 데이터 전송속도 개선을 위한 터보카피 기술이 탑재됐다. 때문에 데이터 전송속도를 기존 제품대비 2배로 끌어 올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 케이스 내부에 16개 충격 흡수쿠션을 내장해 데이터 안전성을 높였으며, 암호 설정기능을 추가해 분실에 따른 데이터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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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기가바이트(GB), 500GB, 1테라바이트(TB) 용량에 크리스털 블랙, 펄 화이트, 루비 레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3년간 사후관리서비스(AS)를 지원한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케이블 일체형 휴대용 미니스테이션은 터보PC와 터보카피 기능이 지원돼 기존 버팔로 제품 대비 2배 빨라진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해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