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핑크·블루 색상의 휴대용 ‘미니스테이션 HDD(모델명:HD-PEU2)’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190g의 초경량으로 출시되는 휴대용 ‘미니스테이션 HDD’는 내구성이 뛰어난 고급스런 UV 코팅을 적용해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은은하고 고급스런 LED는 제품의 동작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미니스테이션’는 최신 기술인 터보(Turbo) USB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기존 USB2.0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터보 USB’를 적용하지 않은 기존 버팔로 제품보다 최대 20% 속도 빠른 성능을 지원한다.
‘미니스테이션’은 소프트웨어 및 매뉴얼을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CD를 갖출 필요가 없다.
USB포트에 연결만하면 자동으로 버팔로 모바일론처(Buffalo MobileLauncher)가 실행되며 한글 소프트웨어 및 매뉴얼 지원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보안강화를 위해 시큐어락모바일(SecureLockMobile) 기능을 탑재해 소중한 데이터를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암호화 기능을 통해 손쉽게 보호할 수 있다.
아울러 버팔로는 지난해에 출시된 250GB, 320GB, 500GB 미니스테이션 시리즈에 640GB 용량의 미니스테이션을 라인업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한층 높였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핑크·블루색상은 디자인에 민감한 젊은 층 및 여성 고객들에게 한층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이다”면서 “더 나아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기존 제품에 640GB용량을 라인업 했다”라고 밝혔다.
미니스테이션 제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 250GB 용량이 7만9천900원, 320GB가 8만9천900원, 500GB가 11만9천900원, 640GB가 19만9천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