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2010년도 임원워크숍 개최

일반입력 :2010/01/31 14:42

송주영 기자

LG CNS(대표 김대훈)는 지난 2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텐탈 호텔에서 올해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대훈 신임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과 자회사인 LG엔시스, BnE, 유세스파트너스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사업본부 별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김 대표는 임원들에게 ‘살아있는 기업(The Living Company)’이란 도서를 읽고 행사에 참석할 것을 주문, LG CNS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격동기의 기업 성공사례를 비롯, 학습과 생태적응을 중시한 기업이 장수에 성공한 경영전략 등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관련기사

LG CNS는 2올해 중점추진과제로 ▲미래 시장 선도를 위한 성장기반 조성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한 일등 경쟁력 확보 ▲인간 존중의 조직 문화 활성화를 선정했다.

김 대표는 “꿈이라는 것은 반드시 실현되기 때문에 꾸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우리에게 희망을 주기 때문에 꾸는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시장 선도를 위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고객 중심의 IT서비스 품질 향상과 생산성 혁신을 이루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