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김대훈 신임 대표이사 내정

일반입력 :2009/12/18 09:30

황치규 기자

IT서비스 업체 LG CNS는 18일 김대훈 서브원 G-엔지니어링 사업 본부장을 선임 대표이사 내정을 골자로하는 2010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서 김대훈 신임 대표 내정을 비롯해 전무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등 총 5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LG CNS 자회사인 LG엔시스도 상무 신규 선임 1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김대훈 LG CNS 대표 내정자는 79년 LG전자로 입사해 88년 그룹 회장실 부장을 거쳤다. 94년부터 2007년까는 LG CNS에서 다양한 사업부를 맡았고 최근에는 LG그룹 기업소모성자재 계열사 서브원에서 G-엔지니어링사업본부장 역임했다. LG그룹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게 내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LG CNS 인사

-대표이사 내정

김대훈 현 서브원 G-엔지니어링사업본부장

-전무 승진

김태극 현 LG CNS 솔루션사업본부장

-상무 신규 선임

최철호 현 LG CNS 금융서비스부문장

김희경 현 LG CNS 전자/ERP서비스부문 LG서비스담당

예정현 현 LG CNS 경영관리부문 재경담당

■LG 엔시스

-상무 신규 선임

장윤찬 현 LG엔시스 솔루션사업부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