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업체 LG CNS(대표 김대훈)가 영상 및 상황실 구축 전문업체인 CPI 솔루션(대표 이강기)과 공동으로 국가재난관리 통합상황실 구축에 착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통합상황실 구축은 재난사고에 대한 상황보고가 기관별로 따로 이뤄지고 대부분 유선상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등 기존 상황실들에 존재하는 비효율성을 개선하는게 골자. 통합상황실 구축이 완료되면, 각 상황실에서 취합하는 재난관련 정보가 통합 모니터링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상황실이 부처간 협력을 강화해 유기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을 수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가재난상황관리에 있어 효율성이 높아지고 범국가적인 재난관리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LG CNS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