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일본내 히타치 메인프레임을 위한 리호스팅 솔루션을 발표하고 오는 1월 본격적인 출시와 함께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박종암)는 일본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시장에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히타치 메인프레임용 '오픈프레임'을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IBM 및 후지쯔 메인프레임용 리호스팅 솔루션 제품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히타치 메인프레임용 오픈프레임’은 내년 1월부터 티맥스소프트 일본 법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에 판매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히타치 메인프레임용 오픈프레임을 출시하면서 기존 IBM과 후지쓰용 오픈프레임 외에도 히타치 메인프레임에 대해 강점을 갖고 있는 현지 SI 사업자와도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 판매와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히다치용 오픈프레임은 향후 일본 시장에서 고객 규모가 1천대 이상 될 것으로 예상돼 일본본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티맥스소프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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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에 따르면 히타치 메인프레임용 오픈프레임은 히타치 메인프레임 운영체제 핵심 부분인 JSS(JSS 약자 표기) 3을 위한 배치 잡(Batch JOB) 관리 및 개발환경을 지원하고, COBOL85, JCL 등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한다. ADM/DB, PDMⅡ 등의 DB 시스템과 ADM/DC, DCCM3 등의 온라인 시스템 전환도 함께 지원해 빠르게 오픈 환경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박종암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히타치용 오픈프레임 출시와 함께 모든 메인프레임을 위한 리호스팅 솔루션을 갖춘 만큼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해 일본을 비롯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