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올인원PC '스튜디오 원 19' 출시

일반입력 :2009/04/21 09:59    수정: 2009/04/21 11:48

류준영 기자

델코리아가(대표 김진수)은 본체와 모니터 일체형인 올인원PC인 ‘스튜디오 원 19(Studio One 19)’를 국내시장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설치가 간단한 이 PC는 파워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모든 설치가 완료된다. 키보드 마우스가 무선이기 때문에 설치시 선의 제약이 따르지 않는다. 또 터치스크린 UI(사용자 환경)을 지원해 조작이 간편하다.

16대 9 와이드 화면비의 18.5형 스크린을 제공하며, HD 영화 감상 등의 멀티미디어 생활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제품 사양은 소비자들의 용도에 맞춰 다양한 선택 구성이 가능하다.

CPU의 경우 인텔 펜티엄부터 쿼드 코어 프로세서(인텔 코어2 쿼드 Q8200)까지 장착 가능하며, 메모리는 최대 4기가바이트(GB) DDR2 메모리까지 확장 가능하다. 하드디스크는 최대 750GB까지 설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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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색상도 총 5가지(토스카나 레드, 네이비 블루, 퓨어 화이트, 차콜 블랙, 파우더 핑크)를 지원한다.

한석호 델코리아 부사장은 “다양한 기기들을 필요로 하면서 소비자들은 복잡해지는 책상을 심플한 제품들로 꾸미고 싶어한다”며 “이런 흐름에 맞추어 당사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비주얼한 측면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색상들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