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90만원대 올인원PC 내달 선봬

일반입력 :2009/03/26 15:04

류준영 기자

대만컴퓨터제조사인 MSI(지사장 공번서)가 올인원PC 윈드톱(Wind Top, 모델명: AE1900)을 국내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거실이나 주방에 놓고 사용하는 홈PC의 성격이 강하므로 인테리어에 적합한 에어로 스타일(Aero Style)의 반투명 테두리와 곡선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터치스크린 사용자 환경(UI)을 지원하며, 특히 MSI는 터치UI의 4가지 형식(작업, 엔터테인먼트, 기술, 웹)을 적용, 사용자가 더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이 제품은 16대 9 와이드방식의 19인치 LCD를 채용, 160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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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구성은 인텔의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Atom 330)를 장착했으며, DDR2 2GB 메모리와 802.11b/g/n을 지원하는 무선 모듈을 제공한다.

무상사후서비스는 1년이며, 4월초 시판될 예정이다. 판매가는 9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