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스 이퀄베리, 美 얼타뷰티도 뚫었다

11월 1일부터 K뷰티 전용 매장서 판매…세럼·크림·토너 3개 라인 선봬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10/19 19:22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가 미국 뷰티 유통업체 얼타뷰티(Ulta Beauty)에 입점하며 해외 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올해 5월 미국 공식 유통을 시작한 이후 현지 오프라인 월평균 매출이 이전보다 약 10배 증가한 가운데 판매 채널을 추가로 확보했다.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는 자사 브랜드 이퀄베리가 미국 얼타뷰티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퀄베리는 지난 18일 얼타뷰티 온라인몰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얼타뷰티 매장 내 K뷰티 전용 공간인 'K-BEAUTY BAR'에서도 제품을 선보인다.

이퀄베리, 미국 얼타뷰티(Ulta Beauty) 입점

입점 제품은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NAD+ 펩타이드 부스팅, 바쿠치올 플럼핑 등 3개 라인으로 구성됐다. 세럼과 크림, 토너 등 주요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한다.

각 제품은 비타민과 NAD+, 바쿠치올 등 핵심 성분 함량을 공개해 소비자가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입점으로 이퀄베리는 올해 네 번째 해외 대형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지난 6월 올리브영 미국에 진출한 데 이어 7월 영국 드럭스토어 부츠, 9월 미국 타겟 뷰티 스튜디오에 입점했다. 이번에는 미국 주요 뷰티 전문 유통업체인 얼타뷰티까지 판매망을 확대했다.

유통 채널 확대와 함께 미국 오프라인 매출도 증가했다.

이퀄베리에 따르면 미국에서 공식 유통을 시작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월평균 오프라인 매출은 올해 1~4월 월평균 매출보다 약 10배 늘었다.

회사는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확보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미국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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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탬버렐로 얼타뷰티 머천다이징 부문 부사장은 "K뷰티는 혁신적인 제품과 성분으로 스킨케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퀄베리는 패키지와 사용감, 자연 유래 성분을 결합한 접근 방식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한 브랜드"라고 말했다.

고지훈 부스터스 최고판매책임자(CSO)는 "아마존에서 제품 경쟁력을 확인했다면 이제는 얼타뷰티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더 많은 미국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