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국내 기업에게 AI 광고·해외 판매 전략 알려준다

20일 서울서 ‘틱톡 서밋 코리아 2026’…틱톡샵·생성형 AI 활용 방안 공유

인터넷입력 :2026/10/15 11:19

틱톡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광고 제작과 해외 판매 전략을 소개하는 사업 행사를 연다.

틱톡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틱톡 서밋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고 제작과 운영을 자동화하는 AI 도구부터 틱톡샵을 활용한 해외 판매,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 방안까지 기업들이 틱톡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회사가 틱톡 서밋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사진=틱톡코리아)

생성형 AI 분야에서는 광고 소재 제작 도구인 ‘틱톡 심포니’와 영상 제작 모델 ‘시댄스 2.5’를 활용한 제작 과정을 선보인다. 광고 소재를 여러 형태로 제작·시험하고 성과에 따라 운영을 조정하는 방식도 다룬다.

광고 운영과 관련해서는 캠페인 설정과 최적화를 자동화하는 ‘스마트 플러스’와 향후 AI가 광고 업무 전반을 연결하는 기능 개발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을 위한 내용도 마련됐다. 틱톡은 자사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틱톡샵을 활용해 미국과 영국,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한국에서 동남아시아 5개국으로 상품을 직접 보내는 방식과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 판매 프로그램 등 시장별 판매 방안도 소개한다.

국내 기업과 크리에이터의 협업 사례도 공유한다. 제일기획과 땡겨요, 노모어피자 등이 참여해 하나의 콘텐츠에 여러 브랜드가 함께 등장하는 광고 사례와 신규 고객 확보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기업 관계자들이 틱톡 광고 상품과 AI 아바타 생성 기능, 틱톡샵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해외 판매와 광고, 브랜드 운영 등을 주제로 틱톡 담당자와 상담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운영한다.

틱톡은 국내 이용자와 크리에이터층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의 광고와 판매 활용도 함께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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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지난 8월 글로벌 컨설팅 기업 커니와 함께 발표한 조사에서는 틱톡에서 K-컬처 콘텐츠를 접한 응답자의 55.7%가 관련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치 우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 매니저는 “국내 기업들이 틱톡의 광고와 전자상거래 기능을 활용해 해외 고객을 확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기업별 활용 방안과 해외 진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