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의 아버지' 미카미 신지, AIAS 명예의 전당 헌액

'바이오하자드', '데빌 메이크라이' 등 흥행 …30여 년간 액션 장르 개척 공로 인정

게임입력 :2026/09/17 08:59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창시한 스타 개발자 미카미 신지가 미국 인터랙티브 예술과학협회(AIAS)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IAS는 30년 넘게 게임 업계에 헌신하며 독창적인 비전으로 액션 장르를 이끌어온 미카미 신지를 차기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공식 선정했다. 

미카미 신지는 바이오하자드를 비롯해 '데빌 메이 크라이', '디 이블 위딘', '하이파이 러시', '고스트와이어: 도쿄' 등 다수의 흥행 IP를 배출했으며, 현재 언바운드의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바이오하자드7.(사진=스팀)

메건 스카비오 AIAS 회장은 성명을 통해 "미카미 신지는 이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기념비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며 "D.I.C.E. 어워즈 30주년을 맞아 액션 게임 장르에 영감을 불어넣은 그의 업적을 기리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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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AIAS 명예의 전당에는 에반 웰스너티 독 전 공동대표, 테드 프라이스 인섬니악 게임즈 창립자, 콘도 코지 닌텐도 작곡가 등이 헌액된 바 있다.

외신은 미카미 신지가 차세대 개발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 온 점 역시 이번 헌액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