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작콘텐츠산업협회, 첫 밋업데이 개최

고미아 2대 회장 출범 후 첫 공식 행사…지역 콘텐츠기업·투자기관·해외기업 연결 시너지 도모

IT 일반입력 :2026/09/16 16:32

광주창작콘텐츠산업협회(회장 고미아)는 지난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콘텐츠 창작자와 기업, 투자·유관기관, 해외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미아 2대 회장 출범 이후 첫 공식 대외 행사인 '2026년 광주창작콘텐츠산업협회 밋업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 출범 이후 본격적인 대외 활동을 알리는 첫 공식 행사다. 국내 최대 콘텐츠 전시·비즈니스 행사인 '에이스페어' 기간에 맞춰 마련됐다. 지역 콘텐츠기업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투자기관·지원기관·해외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광주·전남 지역 산학 관계자, 투자기관 및 해외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콘텐츠산업 최신 흐름과 기업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콘텐츠기업의 사업화·투자유치·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협회 소개 및 향후 활동방향 공유를 시작으로 ▲회원사 기업소개 ▲콘텐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전략 및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전문가 특강 ▲지역 지원기관 소개 ▲해외기업 소개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창작콘텐츠산업협회는 11일 밋업데이를 개최했다.

특히 협회를 구성하는 회장사와 부회장사 8개사는 각 기업의 주요 사업과 보유 콘텐츠, 성장 전략, 협업 수요 등을 소개하며 상호 이해도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회원사 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지역 콘텐츠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협회 차원의 지원 필요성도 공유했다.

이날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전략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강연해 성장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과 외부 협력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GCC사관학교 등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했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 육성, 투자 연계, 사업화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해외기업인 플래퍼3도 참석했다. 이 회사 관계자들은 자사의 콘텐츠 사업과 글로벌 협업 가능 분야를 소개하며, 지역 콘텐츠기업과의 공동 제작·비즈니스 매칭·해외시장 연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자율 네트워킹에서는 해외 진출, 투자 연계, 유통·제작 협업 등 지역 기업에 필요한 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관련기사

고미아 광주창작콘텐츠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밋업데이는 협회가 지역 콘텐츠산업의 공동 성장 플랫폼으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첫걸음"이라며 "회원사와 지역 콘텐츠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연결하고, 투자·지원기관 및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넓히는 데 협회의 역할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별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는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고, 투자유치·사업화·판로 확대·해외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창작콘텐츠산업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사 간 상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콘텐츠기업 대상 투자·사업화 정보 제공, 전문기관 연계, 국내외 비즈니스 매칭,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주 지역 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