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첫 가족 초청 행사 개최

신사업장 준공 후 첫 임직원 행사…놀이시설·공연·방산 체험 마련

디지털경제입력 :2026/05/18 09:04

한화시스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열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6일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패밀리 펀 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가족들에게 일터를 공개해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준공 이후 열린 첫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다.

한화시스템이 지난 16일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2026 패밀리 펀 데이(Family Fun Day)’를 개최했다. (사진=한화시스템)

이날 구미사업장은 테마파크처럼 꾸며졌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해 회전목마, 회전그네, 레일기차 등이 마련됐고, 야외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마술쇼, 벌룬쇼, 서커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인생네컷 포토존과 푸드존도 운영됐다.

한화시스템은 방산 기업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전투기 종이접기 교실’과 ‘레이저 사격 체험’은 아이들이 부모의 일터와 업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화시스템은 국가주요시설 나급 및 주요방산업체시설로 지정된 구미사업장 특수성을 고려해 행사장 외 사무실과 시험실 등 보안 구역에 보안요원을 배치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등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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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임직원들과 그 곁을 든든히 지켜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한화시스템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지난해 경북 구미시에 약 28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신규 생산시설이다. 2만 7000평, 8만 9000㎡ 부지에 차세대 방산·전자장비 기술을 집약한 사업장으로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