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국내 방산 첫 ‘DJ BIC 아태 지수’ 편입

S&P 글로벌 평가서 항공우주·방위산업 부문 아태 1위

디지털경제입력 :2026/05/06 09:08

한화시스템이 세계적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선정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에 국내 방산 기업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한화시스템은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DJ BIC) 아시아·태평양’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DJ BIC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가 지난해 개편되며 마련된 지표다. S&P 글로벌은 매년 세계 기업들의 경제·경영 성과와 ESG 성과를 종합 평가해 지수 편입 여부를 발표하고 있다.

DJ BIC 아시아·태평양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산업별 최상위 20% 기업만 편입될 수 있다.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방산 기업이 DJ BIC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이번 평가에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문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련기사

한화시스템은 인권 경영, 환경 정책 및 관리, 안전 보건, 공급망 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 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해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DJ BIC 아시아·태평양 지수 편입은 한화시스템의 지속가능경영 리더십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