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천142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3천809억원) 대비 8.7%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78억원에서 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33.6% 줄었고, 전 분기(198억원) 대비로도 6.5% 줄었다.
순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 동기(387억원)보다 78.1% 감소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71.4% 감소했다.
올해 1~9월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이 1조1천241억원, 영업이익 45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98%, 26.36% 늘었다. 누적 순이익도 413억원으로 전년 동기(144억원)보다 186.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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