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의 새 콘셉트 모델을 자동차경주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를 실물 전시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세계적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제네시스는 지난해부터 그란 투리스모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와 G70을 기반 삼아 GR3 콘셉트와 GR4 GT 등을 게임 내 선보인 바 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감성적으로 구현했다. 또 레이싱 게임 특색에 맞는 디자인으로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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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외관에 적용된 마그마(Magma) 색상을 통해 열정적인 한국 고유의 이미지도 표현했다.
이번 콘셉트 모델은 내년 1월부터 그란 투리스모 7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