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44)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장동민의 아내 주유진(38) 씨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보물이 동생♥ 우래기 동생 생겼어요"라고 적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보물이'는 첫째 딸의 애칭이다. 주유진 씨는 운전대를 잡은 장동민 옆에 둘째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글 말미에 '#임밍아웃', '#흑토끼띠', '#둘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둘째가 올해 태어날 예정임을 암시했다.
장동민은 2004년 KBS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장동민 부부는 2021년 12월 제주도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6월 득녀했다. 주유진 씨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TV 설특집 예능물 '미쓰와이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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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은 혼전임신으로 속전속결 결혼하고 연이어 출산까지 겹경사를 맞이했다. MBN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에 출연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