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연하 동료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한 이장우가 과거 공개 연애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장우는 2014년 bnt와 진행한 화보 및 인터뷰에서 연애와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그는 "연기자로서 연애는 무조건 해야 하는 것 같다.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결혼할 수도 있다"며 "드라마 촬영 중이라 쉬고 있지만 항상 찾아 헤매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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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개 연애를 해볼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나는 불같은 연애 스타일이라 (공개 연애가) 꺼려진다.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공개 연애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이장우는 지난 22일 불거진 조혜원과의 열애설을 빠르게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종영 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장우가 조혜원과 결혼까지 생각하는 등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장우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 등과 '팜유라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도 백종원과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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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은 지난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했다. 이후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낮과 밤' '퍼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에도 출연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