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19만명 동시접속…20만 명 달성 가시권

미르M글로벌, 지난 1월 31일 출시 이후 접속자 수 꾸준히 늘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레이 앤 언(P&E) 게임 '미르M 글로벌'이 동시접속자 수 19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미르M 글로벌이 주말인 오는 11일에는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지난 9일 미르M 글로벌 버전 동시접속자는 19만 명을 넘어섰다. 이 게임은 지난 1일 16만명을 넘어선 후 열흘만에 3만여 명이 늘어나며 현재 19만명을 돌파, 20만명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미르M 글로벌'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E 게임이다. 지난 2021년 출시된 미르4 글로벌과 경제 시스템이 연결된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전부터 ‘미르4 글로벌’을 잇는 성과를 낼지 주목을 받았다.

위믹스플레이

미르M 글로벌은 지난 1월 31일 ▲아시아 8개 ▲남미 4개 ▲북미 1개 ▲유럽 1개 총 14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현재는 현재는 ▲아시아 서버 24개 ▲남미 7개 ▲북미 3개 ▲유럽 5개 총 39개로 확대됐다.

미르M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미르4 글로벌' 이용자 지표도 상승하고 있다. 미르4 글로벌은 미르M 글로벌 출시 이후 동시접속자 수 20만 초중반대에서 현재는 29만명 수준까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