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윈즈가 아텐 림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이하 APJ) 지역 총괄과 사라 카오(Sara Kao) APJ 마케팅 이사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합류한 두 임원은 APJ 지역에서 IT 운영 관리(ITOM) 소프트웨어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이번 임명은 지역 내 비즈니스 활동, 파트너십 및 지원 강화를 위함이다.
데이비드 크롱크 솔라윈즈 국제 영업부문 사장은 “솔라윈즈가 APJ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면서 지역 성장 전략을 개발하는데 있어 전문가 팀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아텐 림 지역 총괄과 사라 카오 마케팅 이사는 APJ 팀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값진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텐 림은 솔라윈즈 APJ 총괄로서 다음 단계의 성장 달성 및 자사 발자취 확대를 위한 사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솔라윈즈에 합류하기 전 SAP에서 중화 지역 최고운영책임자(CEO) 겸 글로벌 부사장을 겸임했다. 또한, NCS그룹, 레노버,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등 업계 선도 기업에서 요직을 맡아 우수한 판매 실적 달성을 주도했다.
림 APJ 총괄은 또 “솔라윈즈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 APJ 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기존 견고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다. 20년 넘게 아시아 전역에서 IT 분야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성공 공식을 공유하고 APJ 지역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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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J의 새로운 마케팅 책임자로서 지역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사라 카오 이사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프리즈마 클라우드’ 일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JAPAC) 마케팅 팀 리더를 역임한 바 있다. 또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제휴 마케팅 팀을 이끌며 17년 이상의 독보적인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카오 이사는 “솔라윈즈 APJ 팀이 새로운 ‘옵저버빌리티’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때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APJ 지역에서 마케팅 전략 추진 및 자사 입지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