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윈즈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포괄적 가시성을 제공하는 모니터링 솔루션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를 20일 출시했다.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는 완전 통합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다. 복잡한 IT 환경의 손쉬운 관리를 돕는 강력한 머신러닝(ML) 및 AI 기능으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새롭게 출시된 이 SaaS 플랫폼은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디지털 환경, 로그 모니터링에 걸친 솔라윈즈의 옵저버빌리티 솔루션들을 가시성을 갖춘 하나의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통합한다. IT운영팀과 데브옵스팀, 개발자, 클라우드 아키텍트 및 IT 경영진에게 문제 파악 및 해결에 필요한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해 기업이 최적의 성능, 컴플라이언스 및 복원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IT, 원격 근무, 새로운 테크 툴 도입 등으로 전 세계 조직의 IT 환경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그 결과,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에 대한 IT 전문가의 가시성 역시 저하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는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환경 전체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식별 및 해결하도록 고안됐다. IT운영, 데브옵스 및 보안운영팀이 사후 처리 방식에서 사전 예방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고, 기업 서비스의 분산 정도, 서비스 실행 위치, 변경 빈도 등과 관계없이 최적의 성능과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는 애저, AWS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솔라윈즈의 최고제품책임자(CPO) 로히니 카스투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옵저버빌리티’와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 오퍼링은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서비스형 모델로 구축 가능해 최고의 유연성을 자랑한다”며 “모든 규모의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노드 기반 라이센스와 계층형 오퍼링 기준 가격 책정으로 비즈니스 모델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솔라윈즈는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 출시와 더불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옵저버빌리티’의 새로운 버전도 공개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옵저버빌리티’는 고객 데이터센터에 구축되지만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쉽게 구현될 수 있으며, AI와 ML 기반의 향상된 이상 감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옵저버빌리티’로 자신의 속도에 맞춰 온프레미스에서 SaaS로 전환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네트워크 복잡성 증가로 IT 관리자 신뢰도 감소”2022.06.15
- 솔라윈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옵저버빌리티 출시2022.04.21
- 솔라윈즈, ‘IT 전문가의 날’ 기념 설문조사 결과 발표2022.09.22
- 솔라윈즈 "복잡해지는 네트워크 모니터링, 한눈에 제공”2022.03.22
솔라윈즈 사장 겸 CEO 수다카 라마크리슈나는 “솔라윈즈는 20년 넘게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솔라윈즈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인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의 출시는 솔라윈즈의 자체 혁신에도 유의미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는 클라우드 여정 단계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을 지원하고 데브옵스, 보안운영, 클라우드 운영 및 IT운영 전문가에게 간소화, 보안, 그리고 고가치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